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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별이 이야기

15살 시츄 염증 치료 후 회복, 드디어 밥을 먹기 시작했어요

by 똑순홈 2026. 5. 28.

 

회복 중인 15살 시츄 별이가 집에서 사료를 먹는 모습
염증 치료 후 회복 중인 15살 시츄 별이가 집에서 스스로 사료를 먹고 있는 모습

 

며칠 전까지만 해도 별이는 식욕이 거의 없어서 걱정이 많았어요.

15살 노령견이라 회복 속도가  더딜까 걱정했는데, 염증 치료 후 조금씩 변화가 보이고 있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별이는 밥을 거의 먹지 못했어요. 노란 구토를 하고 기운이 없어 축 처져 있었고, 병원에 데려가 엑스레이, 초음파, 혈액검사까지 받았는데 염증과 결석이 발견됐어요.

 

그날부터 수액 치료를 시작했고, 네 번째 치료를 받고 나서야 조금씩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그동안 기다리던 반가운 변화가 있었어요. 

 

외출 전 담아둔 사료를 집에 돌아와 보니 깨끗하게 비워놓았더라고요. 작은 변화 같지만 저에게는 정말 큰 기쁨이었습니다.


📌목차

a. 외출 전 사료를 두고 나간 이유는 뭔가요?
b. 집에 들어왔더니 사료를 다 먹었어요
c. 물도 마시고 화장실도 스스로 가나요?
d. 3년 전 결석 수술, 이번 검사 결과는 어땠나요?
e. 노령견 회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외출 전 사료를 두고 나간 이유는 뭔가요?

 

별이는 최근까지 식욕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수의사 선생님께서도 지금은 무엇보다 먹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스스로 먹지 않으면 사료를 물에 불려서라도 먹여야 한다고 말씀하셨고요.

 

그래서 외출하기 전에도 평소 먹던 사료를 담아두고 나왔어요.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직 회복 중이라 다 먹지는 못할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사료를 준비해두고 집을 나섰어요.

 

집에 들어왔더니 사료를 다 먹었어요

 

외출 후 약 3시간 만에 집에 돌아왔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별이 밥그릇이었습니다. 

 

그런데 밥그릇 안이 텅 비어 있는 거예요. 처음에는 제가 잘못 봤나 싶어서 다시 확인했는데 정말 깨끗하게 먹어치웠더라고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사료를 입에도 대지 않던 아이였는데, 혼자 남겨둔 사료를 전부 먹은 거예요. 

 

최근까지 밥 한 숟갈 먹는 것도 걱정했던 터라 빈 밥그릇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놓였어요.

외출 후 돌아와 보니 사료를 모두 먹은 15살 시츄 별이의 빈 밥그릇
빈 밥그릇 하나만으로도 마음이 놓였어요

물도 마시고 화장실도 스스로 가나요?

 

밥을 먹은 것뿐만 아니라 다른 부분도 좋아지고 있어요. 별이는 스스로 물을 마시고 있고, 화장실도 직접 걸어가서 소변을 보고 있습니다.

 

사실 며칠 전 가장 힘들 때는 거실에 소변을 본 적도 있었어요. 평소라면 화장실까지 가던 아이인데 그럴 힘조차 없었던 거죠. 

 

그래서 지금처럼 스스로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모습만 봐도 몸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코를 만져보면 아직 촉촉한 상태는 아니지만 식욕과 활동성은 확실히 전보다 좋아진 것 같습니다.

 

3년 전 결석 수술, 이번 검사 결과는 어땠나요?

 

사실 별이는 처음 결석이 생긴 아이가 아니에요. 약 3년 전에도 결석 때문에 수술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는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서 병원에 갔고 검사 결과 결석이 발견돼 수술을 진행했어요.

 

이번 검사에서는 신장에 결석 1개, 방광에 결석 3개가 발견됐습니다. 처음 결과를 들었을 때는 또 수술을 해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혈뇨가 없고 소변도 정상적으로 나오고 있어서 수술 이야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염증 치료를 하면서 상태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에요.

 

노령견 회복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뭘까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 건 식욕의 중요성이었어요. 수의사 선생님도 먹어야 산다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밥을 먹기 시작하면 회복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받을 수 있고 기력도 조금씩 돌아오기 시작해요.

 

물도 충분히 마셔야 하고 소변 상태도 꾸준히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결석이 있는 강아지라면 수분 섭취가 더욱 중요하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별이가 밥을 얼마나 먹는지, 물은 얼마나 마시는지, 소변은 정상적으로 보는지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1. 강아지가 갑자기 사료를 다 먹기 시작하면 회복된 건가요?

 

A. 식욕 회복은 좋은 신호지만 원인 질환이 완전히 해결됐는지는 병원 진료를 통해 확인해야 해요.

 

Q2. 결석이 있어도 수술을 하지 않을 수 있나요?

 

A. 결석의 크기와 위치, 증상 여부에 따라 약물치료와 경과 관찰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Q3. 물을 잘 마시는 것도 좋은 신호인가요?

 

A. 스스로 물을 마시고 정상적으로 배뇨하는 것은 회복 상태를 확인하는 중요한 지표예요.

 

Q4. 노령견이 밥을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사료를 불려주거나 습식사료를 활용하고, 필요하면 병원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Q5. 결석이 재발할 수도 있나요?

 

A. 결석 종류에 따라 재발 가능성이 있어 정기검진과 식이관리가 중요합니다.

 

Q6. 15살 노령견도 회복이 가능한가요?

 

A. 회복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이뤄지면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 마무리

며칠 전만 해도 밥을 거부하고 축 처져 있던 별이가 오늘은 혼자 남겨둔 사료를 모두 먹었어요. 

 

저녁에는 남편이 현관 번호 누르는 소리를 듣고 짖어대기까지 하더라고요. 

 

아플 때는 쳐다보지도 않더니 이제 많이 좋아지고 있구나 싶었어요. 

 

오늘은 며칠 만에 제대로 된 변도 봤어요. 

 

아직 색깔이 완전히 정상은 아니지만 스스로 먹고 싸고 있다는 것 자체가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인 것 같습니다.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참고: 동물병원 진료 경험 및 수의사 상담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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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시츄 별이 이야기’에서 별이의 일상을 계속 보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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